다른 사람의 재물이나 문서 등을 파손시키는 행위, 은닉과 기타 방법에 의해 더 이상 효용 할 수 없게 하는 것은 재물손괴죄에 해당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타인의 재물과 문서, 전자기록물 등의 특수매체기록을 손상하거나 은닉, 기타방법으로 효용 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범죄는 상해에 비해 처벌의 수위가 낮다고 생각하여 가볍게 넘기는 경우도 많은데요. 하지만 정황과 죄질 등에 따라 형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재물손괴죄 생각보다 많아

 

재물손괴죄는 특별한 사건이 아니면 잘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음식에 이물질을 넣는 행동, 재물 자체를 파괴하지 않아도 장소를 이동시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 등 모든 것이 재물손괴죄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비교적 많은 사례로 해당 혐의를 받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재물손괴죄 처벌

 

재물손괴죄 혐의가 인정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7백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됩니다. 또 고의성이 있을 때 죄가 성립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입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고의라는 것이 상당히 주관적일 수 있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혐의가 인정되기도 합니다. 나아가 단독이 아닌 2인 이상이 함께 또는 흉기를 이용해 재물을 손괴하는 행위를 할 경우엔 가중처벌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신고된 범위가 적용 대상이 되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법률사무소 도움이 효과적 해결 방법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적인 선에서의 재물손상이 아니라도 재물손괴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을 잘 알고 문제를 해결해 가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개인이 혼자 모든 것을 알아보고 해결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형사 전문 변호사와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성공사례

 

실제로 a 씨는 아파트 입주민 대표직을 맡고 있는데, 입주민 중 한 사람이 a 씨가 관리비를 부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현수막을 게시한 일이 있습니다.

 

를 뒤늦게 알게 된 a 씨가 현수막을 제거하자 ‘재물손괴죄’로 고소된 상황입니다. 해당 변호사는 부당한 침해의 방지를 위한 정당방위임을 피력하여 ‘무죄’를 주장하였는데요.

 

법원은 a 씨의 횡령을 입증할 증거가 없고 명예를 훼손한 점 등을 들어, 현수막 제거 행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형사 전문 변호사 선임 필요

 

이것은 손괴의 고의는 인정되나, 법원이 a 씨의 행위가 정당방위임을 인정하여 판단한 결과입니다. 만약 개인이 법적인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섣불리 대응했다면 이 같은 결과를 얻어내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따라서 재물손괴죄 혐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되도록 이른 시일 내에 형사 전문 변호사를 선임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위기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좋은 결과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가게의 입간판을 잘 못 만져서 망가뜨리게 되는 경우, 피해 금액을 물어주거나 하는 방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관련 사안으로 협의가 잘 안되면 결국 재물손괴죄로 형사 고소해서 소송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사실상 타인의 물건이나 문서 등을 손괴나 은닉하면 그 용도를 해치는 행위이기 때문에 범죄라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들이 손괴에 속하는지

 

재물손괴죄에서 손괴는 어떤 물건을 파괴하거나 훼손하는 것으로 이러한 행동을 했을 때 성립되는 범죄를 뜻합니다. 재물손괴죄의 여러 가지 쟁점 중 첫 번째는 손괴죄는 고의가 있어야 하기에 과실에 의한 재물손괴는 형사적으로 처벌받지 않습니다.

 

 

 

 

즉 실수로 남의 물건을 파손한 경우 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재물이나 문서 등을 고의로 파괴하려는 의도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실수라 처벌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손괴된 재물에 대해서 민사상으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은 발생하기 때문에 모든 법적 책임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두 번째 손괴죄에서 정의하는 ‘손괴’는 재물 등에 직접 어떠한 유형력을 가하여 더 이상 이용 가능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인데요. 즉 본래의 용도를 사용할 수 없도록 방해하거나 파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파괴뿐만 아니라 그것보다 범위가 훨씬 넓어서 재물을 본래의 목적에 사용될 수 없게 하는 것으로도 족하며 반드시 영구적임을 필요로 하지 않고 일시적이어도 무방합니다. 

 

 

재물손괴죄 처벌 수위

 

형법 제366조에 관련된 정의가 더 자세히 서술되어 있으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700만원 이하 벌금형을 처벌받을 수 있으며 만약 위험한 물건으로 재물손괴한 경우 가중처벌 받을 수 있는데 이때 5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판결 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위험한 물건은 반드시 흉기가 아니어도 되고,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물건이라면 사용 방법에 따라 위험한 물건으로 인정됩니다.

 

 

음식에 침을 뱉어도 재물손괴죄?

 

화제가 된 관련 판례가 있는데요. 부부싸움 중 아내가 먹던 밥과 반찬에 침을 뱉어 재물손괴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편이 유죄가 확정된 겁니다. 말다툼하다가 아내가 먹던 반찬에 침을 뱉은 혐의로 남편은 기소된 것인데요. 아내는 음식을 먹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재물손괴죄로 고소하고 받아들여진 겁니다.

 

 

 

 

재물손괴죄는 꼭 단독으로 소유한 재물이어야 하는 건 아니고 타인과 공동으로 소유하는 재물을 손괴하는 경우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에서 남편과 아내가 공동으로 소유했다고 볼 수 있는 반찬과 찌개 등에 침을 뱉은 행위로 음식의 효용이 훼손되어 재물손괴 혐의가 인정됐습니다.

 

 

 

 

 

기억해야 할 점은 재물은 반드시 경제적 가치를 가질 필요가 없으며 동산, 부동산을 가리지 않습니다. 관리가 가능한 동력이나 동물 또한 재물로 인정될 수 있기에 사건에 연루되었다면 형사 전문 변호사와 먼저 법리적인 검토를 하길 바랍니다.

 

 

 

 

 

 

 

 

 

자신이 의도하였거나 의도를 하지 않았다고 하여도 타인에게 피해를 준 사건이 일어나게 되면 그로 인해 법적인 처벌을 받게 됩니다. 단순히 재미를 위해 타인의 물건에 낙서한다거나 손상을 입히는 행위 등을 하였을 때 그것을 배상해주면 될 것이라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방 측의 잘못이 있기에 자신은 정당하게 벌하고자 한 행위라고 주장하는 일도 있는데요. 사례로 살펴보면 이기적인 주차로 다툼이 있을 때 잘못 주차한 차량을 가로막는 행위로 대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행동이 속시원한 대처라고 반응하는데, 그러나 이 경우 엄연히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되는 행위에 속합니다.

 

 

 

 

죄명은 재물손괴죄인데요. 차량이 물리적으로 손상을 입은 건 아니지만 차를 가로막음으로써 일시적으로 본래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어 해를끼졌다는 이유입니다.

 

 재물손괴는 미수에 그쳤다고 하여도 처벌의 대상자가 되기에 주의가 필요하며 혐의를 받게 되었다면 안일하게 대처해선 안 됩니다.

 

 

 

재물손괴죄는 무엇인가?

 

해당 죄목은 형법 제336조에 따라 상대방의 재물이나 문서, 전자기록 등의 특수 매체를 은닉하는 행위를 하였거나 손괴하여 그 효용을 제대로 행하지 못하도록 하였을 때 성립되는 범죄입니다.

 

꼭 상대방의 물권이 소멸하거나 완전히 망가져야만 성립되는 것이 아니며 재물의 효용, 즉 재물이 가지고 있었던 본연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가 되었거나 일시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여도 본 죄목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성립요건을 살펴보면

 

어떤 물건을 상하게 했거나 숨기거나 그것이 원래 사용될 목적 그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하여도 무조건 재물손괴 미수나 해당 죄목으로 처벌을 받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어떠한 혐의이든 그 범죄에 대한 성립요건에 해당하여야만 처벌의 대상이 되기 때문인데요.

 

 

 

 

이는 행위에 대해 고의성이 있었는지 그 여부를 확실하게 살펴봐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만약 자신이 일부러 피해를 주려고 했던 고의성이 없었다면 이를 확실히 주장하고 입증해야만 형사처벌의 대상자로 적용되지 않을 것이며, 이는 단순히 우기는 것으로 해결되는 사안이 아니기에 변호인의 도움을 통해 입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재물손괴 미수라고 해도 처벌의 대상이 되기에 혐의를 받았다면 올바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고소당한 상황이라면 고의성이 없었다는 것을 입증하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를 이끌어 상대방 측의 피해를 복구하고자 노력했다는 것을 입증한다면 선처의 방향으로 이끌 수도 있습니다.

 

 

 

재물손괴 처벌 수위는
 

 

재물손괴죄 혐의가 인정되었다면 3년 아래의 징역형이 내려지거나 7백만 원 아래의 벌금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만약 재물손괴를 범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신체나 생명에 위험이 발생하였다면 벌금형 없이 1년 이상 10년 아래의 징역형이 내려지게 되며, 다수 또는 다중으로 해당 죄를 저지르게 되었다면 특수가 적용되어 5년 아래의 징역형이나 1천만 원 아래의 벌금형이 내려집니다.

 

  

 

다가 해당 죄목의 경우 반의사불벌죄나 친고죄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합의가 있어도 처벌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려운 사안에 해당하기에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도 합의가 있어야 양형에 참작을 받을 수도 있기에 원만하게 피해자와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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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물건, 싸우면서 우리가 부쉈는데 재물손괴죄?

 

 

뢰인 A 씨는 배우자와 부부싸움을 하며 말다툼을 하던 중 우발적인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차량 유리창을 손괴했습니다. 이러한 요란했던 싸움 소리를 듣고 한 주민이 신고를 했고, A 씨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수사기관에 출석하여 조사를 앞두게 되었습니다.

 

부부사이에서 자신들의 물건에 발생한 사건인데 재물손괴죄가 성립 되는 것인지 당황한 A 씨는 법률 도움을 받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부부의 재산도 타인의 소유물일까?

 

에서는 부부의 공유재산일지라도 타인의 소유의 물건으로 보고있기 때문에 성립요건을 충족했다면 재물손괴죄가 성립합니다. 이에 벌어진 상황에 대해 신속히 법리적인 진단을 받은 A 씨는 법률 대리인과 함께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는데요.


▲ A 씨는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 피해자와의 합의를 하고 A 씨에 대한 처벌 불원 의사를 밝힌 점 ▲ A 씨는 전과가 없고 재범을 안할 것을 다짐한 점

 

결과적으로 A 씨는 어떠한 처벌 없이 기소유예 처분으로 사건을 마무리 했습니다.

 

 

 

 
 
재물손괴 고의가 아니었다면

 

재물손괴 미수범까지 처벌하는 만큼 상당히 중범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자신이 의도한 것이 아니며 실수로 재물손괴 혐의를 받아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면 막막할 수 있겠죠. 이러한 상황에 부닥치게 되었다면 상대에게 피해를 줄 목적이 없었다는 것을 정확하게 입증해야 하며 이를 증거를 통해 주장한다면 선처를 구해볼 수 있습니다.

 

 

 

공익의 목적물을 손괴하였다면
 

 

종종 술을 마시고 욱하거나 재미 삼아 물건을 파손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만약 공익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건조물을 파괴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는 그 처벌의 수위가 더욱 강력하며 높은 수준으로 처벌받게 됩니다.


익 건조물이라는 것은 한 사람의 것이 아닌 다수의 사람이 편의를 위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공시설에 해당하며 이를 훼손하거나 다른 이가 이용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면 이는 공익 건조물 파괴죄에 적용되어 10년 아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아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재물손괴죄는 ① 타인의 재물을 ② 고의로 망가트렸을 때 성립하기에 관련 혐의에 연루되었다면 성립요건에 맞는지 형사전문변호사와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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